오늘 하루가 너무나 심심하던 차에 내 생일날로 검색하게 되었다.
얼마나 심심했으면 이런 지경에 이르렀는지....
검색이란게 생각지 못한 이런저런 글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중 경제노트 6월 28일 날짜로 올라온 글을 읽게 되었는데 글의 제목은 "용기를 내서 물어보라" 였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인이 망설이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심지어 특정 지역에 갔을 때 길을 묻는 것조차 망설이게 된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선배가 특별히 강의를 하는 중 궁금한 사항이 있었는데 참 사소한 것 이였다. 전문적인 내용은 그렇다 쳐도 일반적인 상식으로 분류 될만한 사항이었는데 다른이의 눈 때문에 질문 하지 못한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풋하며 콧소리를 낼 만한 일이지만 어찌나 어려운 일로 기억나는지 ^^
이것은 어쩌면 우리의 초등교육부터 몸에 배어온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교과서의 정답만을 답해야만 칭찬을 받고 오답을 말하면 체벌이나 친구들에게서 오는 야유를 받아야 한다.이런 상황이 지속 됬다면 발표나 질문이 두려워지지 않을까?
실지로 경제노트의 내용과는 다른 내용이었으나 글을 읽고 내 어렸을 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휴가 후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기 싫은 지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맘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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